사당역 시골보쌈 & 감자옹심이 돼지보쌈

Posted by 2분 전
2017. 1. 21. 23:33 미식

한국인의 밥상엔 언제나 보쌈

아래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보쌈은 中자이다. 

언듯 보기에는 적어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셋이서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고 서비스로 즉석 바지락 순두부찌개도 끓여주신다. 

이 바지락 순두부도 서비스 메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다. 육수를 잘 우리는 듯 하다.

또한 우리는 강원도의 별미라고 하는 이 집에서밖에 안 파는 감자옹심이도 먹었다.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는 메뉴이므로 셋이나 넷이서 간다면 이런 조합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고딩친구들과의 신년회를 여기서 했다

사당역 11번출구로 나와서 파스텔시티 뒤쪽으로 가면 있는 나름 사당의 핫플레이스

'시골보쌈 & 감자옹심이


원래는 본관 한채만 있었는데 너무 장사가 잘 돼서 바로 뒤에 별관이 생겼다

(채식뷔페인 효소원과 일본라멘인 후우후와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사당역 맛집 탑3, 근데 효소원은 없어짐....)



보쌈 중짜와 감자옹심이 그리고 맥주를 시켰다


여기 보쌈은 돼지고기 누린내가 하나도 안 난다 

무엇보다 저기 있는 무말랭이무침이 정말 맛있다 적당히 알싸하게 매우면서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풍긴다

보쌈을 시키면 주는 바지락 순두부찌개도 맛있다

감자로 만든 옹심이는 더더욱 맛있음 게눈 감추듯 먹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