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삼재띠 이것만은 알고계세요!
2019 삼재띠 이것만은 알고계세요!
흔히들 '내가 올해 삼재야'라는 말을 많이 한다.
간혹가다 삼제띠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재난할때의 재, 삼재띠가 맞는 말이다.
2019년 무슨띠 삼재띠일까?
2019년 삼제띠는 뱀띠, 닭띠, 소띠이다.
삼재는 또 들삼재, 묵삼재, 날삼재가 있다.
들어가는 삼재, 묵은 삼재, 나가는 삼재라는 의미이다.
곧 다가올 새로운 삼제띠 어떤 것인지 속시원하게 파헤쳐보자!
2019 삼제띠
첫 번째는 뱀띠이며 1941년생, 1953년생, 1965년생, 1977년생, 1989년생이 이에 해당한다.
뱀은 간교롭고 영특한 동물로 많은 우화나 신화에서 표리부동한 인물을 묘사할 때 자주 언급되는 동물이다.
아주 예민하고 섬세한 동물로 깨끗한 산에서만 서식하는 특징이 있다.
뱀띠가 삼재인만큼 건강, 사고, 금전, 인간관계 등 모든 면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출처 : pixabay)
두 번째는 바로 소띠이다.
소는 우직하고 근면성실한 동물로 집 안의 기둥, 선함, 성실함, 믿음직스러운 동물로 묘사되어 왔다.
1937년생, 1949년생, 1961년생, 1973년생, 1985년생이 소띠에 해당한다.
삼재라는 것을 너무 믿는 것도 정신건강에 해롭지만 그래도 만전을 기울여 조심하는 것이 좋지않나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출처 : pixabay)
마지막은 바로 닭띠이다.
치느님의 띠! 예로부터 친숙한 동물이며 새벽같이 일어나서 잠을 깨우는 성실한 동물이다.
닭대가리라는 말이 그간 잘못 쓰여져왔지만 닭은 감정과 지능이 모두 영특한 동물로 어느 축사에서 실험을 한 결과 닭들이 스스로 온도와 전구밝기를 조절하는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었다고 한다.
1945년생, 1957년생, 1969년생, 1981년생, 1993년생이 닭띠에 해당한다.
(출처 : pixabay)
삼제띠라는 것은 한국에만 있는 미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 정보인만큼 어째 께름칙한건 어쩔 수가 없다.
그래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라,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