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로야 진노스케 - 힘 빼고 행복 : 일하기 싫어요, 하고 싶은 것만 할래요

고코로야 진노스케 

[힘 빼고 행복]

'더 이상 성장할 필요 없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나는 남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존재다'라고 말입니다.

p11

여러분은 열심히 노력해야만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착각입니다. 

실제로 그 능력은 자신 안에 이미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니 '저렇게 되면 자신감이 생길텐데'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p63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책을 연달아 3권 읽었는데, 가장 많이 공감한 책이 바로 이 [힘 빼고 행복]이었다. 

노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희망고문과도 같다. 죽을 힘을 다해 노력을 하면 어떤 행복을 거머쥘 수 있는 것 처럼 우리를 채찍질 해댄다. 

그래서 우리는 편하게 쉬는 것을 죄악시한다. 사실 성장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이루어진다. 

노력을 더 해야한다라고 자기를 몰아세우는 것은 자기부정적 성장이다. 본인의 현재 능력을 부정하고 더 노력해야한다고 채찍질하면서 

얼마나 더 행복해질 수 있고 얼마나 더 나아갈 수 있을까? 

결국 지쳐 쓰러지지 않을까? 

행복은 이미 모두 가지고 있다. 

성장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좋아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다. 

그러니 이제 자기소모적인 노력은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