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금리인상 - 2017 달러 환율 분석 (7)

Posted by 2분 전
2017. 6. 15. 08:00 금융

미국 FOMC 금리인상 - 2017 달러 환율 분석 (7)


미국 달러화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15일 뉴욕 외환시장에 의하면 달러의 전세계적 수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6.526USD이다.


이후 달러 인덱스는 96~97 부근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이전부터 계속 언급되어 온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제 자신감에 따른 6월 금리인상이 실현되면서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지만 달러의 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에 투자자들은 달러화를 선호하게 된다.


하지만 이 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가 부진함에 따라서 올해 하반기 연준의 금리인상이 1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미국 FOMC 금리인상 - 2017 달러 환율 분석 (7)탄.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전망 분석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전에 말한대로 정책금리를 1.00 ~ 1.25%로 인상했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정책 금리가 1%대로 인상된 것이다.


연준은 4조 5000억 달러의 대차대조표의 축소작업을 올해 시작할 것이라고 성명서에 명시했고 월간 100억 달러 규모로 시작될 양적긴축의 구체 계획 또한 별도로 발표했다.


미국의 지난 달 소매판매는 지난 2016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렇게 연준 FOMC의 기준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달러인덱스가 하락해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움직임이 거세어지고 있어서 정치리스크 때문에 달러 투자가 움츠린 것이 달러 평가절하의 원인이 된 것일까?


연준 FOMC의 금리인상은 지난 달부터 계속해서 예상되어 온 결과라 크게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일반적인 반응이다.



환율 관련 전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