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 감자 옹심이

Posted by 2분 전
2017. 4. 2. 22:33 여행/국내여행

강릉 맛집 감자옹심이


나는 원래 옹심이 좋아한다.


가장 자주 가는 곳은 사당역 시골보쌈이고 여기 외에 딱히 강원도의 전통 음식인 감자옹심이를 파는 곳을 서울에서 찾지 못했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감자전분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국으로 후루룩 만든 것을 의미한다.


원래 팥죽이나 호박죽에 들어가는 새알심도 좋아하는지라 옹심이 역시 너무나 맛있다.


이번에 죽마고우 셋이서 강릉에 여행을 떠나기로 한 지라 강릉 현지인이 추천한 감자옹심이 집을 찾아가 보았다.


아쉽게도...친구 중 한 명이 데리고 간 곳이어서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강릉 맛집 감자옹심이 리뷰 시작한다.





강릉 맛집 감자옹심이


우리는 일단 옹심이와 칼국수가 같이 들어간 것을 3인분 시켰다.


그리고 이 집은 무김치와 김치도 맛있었다.


주문이 들어가면 옹심이를 바로 만드는지 만드는 데 약간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나온 옹심이를 푹 떠서 먹어보았는데!!??


역시나 쫄깃하고 몽글몽글한 것이 맛있었다.


옹심이의 생명은 쫀득함인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강릉에 갔을 때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는데 스타트가 좋아서 꽤나 만족했다.


감자옹심이칼국수 8000원.


강릉 맛집 감자옹심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