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고 메스꺼움 증상 원인 알아보자 !

살다보면 갑자기 어지럽고 구토 나올 때가 있다.

전날 술을 마셔서 숙취때문에 그런 것도 아닌데 어지럽고 울렁거림 계속되고 기운없음 증상과 더불어 식은땀까지 날 때도 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어지럽고 울렁거림 증상이 계속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건강검진을 받아서 원인을 치료해야한다.

어지럽고 메스꺼움

한의학에서는 이 증세를 위장의 문제인 담적병으로 진단한다.

담적병은 위의 외벽에 독소가 쌓여서 소화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이다.

이렇게 저하된 소화기능 때문에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해서 위장관 내에 오랫동안 잔류하면서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출처 : pixabay)

또한 귀의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어질어질하고 구토가 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배우 한지민이 앓고 있는 메니에르병이 이 증상을 동반하는데 내이 반고리관의 이석 이동으로 흔히 발생한다.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가만히 있어도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 하고 어지러움과 동시에 메스꺼움도 동반하기에 하루라도 빨리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 원인은 바로 심리적 질병인 공황장애 증상이다.

특히 사람이 많이 밀집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흔히 어지럽고 발을 디딘 느낌이 없이 붕 떠 있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주로 기절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 및 심리치료를 받아야 한다.

공황장애는 최근들어 20대 30대 젊은이들에게도 많이 퍼지고 있어서 질병피해가 커지기 전에 치료를 빨리 받을 것을 권고한다.

이상 어지럽고 메스꺼움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