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단속반 이런 반전이?!

운동 또는 운동복 등 스포츠웨어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더아머 단속반이란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스파이더 단속반도 뭔지 잘 모르겠는데 언더아머 단속반?

과연 무슨 뜻일까?

언더아머 바람막이나 후드집업을 찾아보다가도 이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보여서 일단 찾아 들어왔다면 이 블로그로 잘 오셨습니다.

헬스장 단속 언더아머 단속반 어떤 뜻인지 알려드리겠다.

알아보자 !

언더아머 단속반 뜻

Under Armour는 미국의 스포츠용품 브랜드로써 아디다스와 나이키 등과 함께 북미 시장 탑 3 경쟁을 펼칠 만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한국은 노스페이스와 K2 등 산악브랜드가 강세인데 북미쪽은 다른가보다.

아래가 언더아머의 로고이다.

이 Under Armour를 착용한 예로 가장 유명한 장면은 아래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가 입은 장면일 것이다.

미친 갑빠로 유명한 더 락이 입은 장면 역시 유명하다.

(출처 :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中)

언더아머 단속반 뜻은 헬스장에서 언더아머를 입은 사람을 잡는 사람들이란 의미이다.

그렇다면 단속기준은 무엇일까?

빼빼 마른 사람이 멋모르고 언더아머를 입었다가 단속반에 걸렸다는 말도 있던데 진짜일까?

(출처 : Pixabay)

아래처럼 언어아머단속반은 기준치 미달 상태인 사람들이 후드티나 후드집업 등을 착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특별 집중 단속 기간도 두고 있다.

단속반은 3대 운동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의 총 무게 합이 500kg를 넘어야만 언더아머를 착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준치 미달된 사람이 입은 것을 발견하면 발견 즉시 그 옷을 찢어버리거나 언더아머의 로고를 뜯어버린다.

정말 캡틴 스티브 로저스나 더 락같은 미친갑빠들만 입을 수 있는 옷일까?

(출처 : Pixabay)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그런 건 없다.' ㅋㅋㅋ

디씨인사이드 헬스갤에서 시작되어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언더아머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닐까 의심스러워진다.

어쨋든 이 언더아머 단속반 루머로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성공을 거두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