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면역력 높이기 아이템!

Posted by 2분 전
2018. 10. 2. 20:06 생활정보

환절기 건강관리 면역력 높이기 아이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가을철 건강관리'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다가 가을철 환절기 겨울철 건강관리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다.

그 결과 매년 내가 애용하는 환절기 아이템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은 어마어마하게 더웠지만 그 만큼 가을이 빨리 와서 숨통이 빨리 트였다.

하지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10월 말부터 겨울 뺨치는 한파가 온다고 하니...

그래서인지 어째 벌써부터 목이 따끔거리고 살이 푹푹 쑤시는 등 감기몸살이 올 징조가 보인다.

환절기 건강관리 면역력 높이기 아이템!

알아보자.



면역력 높이기

▼왼쪽부터 광동 쌍화차, 리스테린, 비타민C 파우더 대용량, 아이깨끗해 손세정제가 있다.

모아놓고 보니 섭취하는 제품과 세정과 살균에 쓰는 씻는 제품으로 나눠진다.

이 중 하나만 없어도 환절기 나기가 힘든 것 같다. 면역력 높이기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비타민씨 파우더, 나우푸드에서 나온 비타민씨 크리스탈 분말이다.

뚜껑을 열어서 내용물을 보면 흡사 마약을 연상시킬 정도로 순백색의 비타민씨 가루가 꽉 차 있다.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것인데 일단 이거 한 통 두고 있으면 겨울철 내내 든든하다. 몸이 푹푹 쑤시거나 목이 따끔거리고 콧물이 나오는 등의 초기감기증상이 나타나면 밥숟갈로 꽉 채워서 푹 퍼먹는다.

단, 비타민씨 역시 아스코르브산 산성이므로 이빨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일단 물을 한 모금 머금고 비타민C 파우더를 잽싸게 털어놓은 후에 신속하게 삼키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하면 스믈스믈 올라오던 감기몸살증상이 한 번에 사라진다. 몇 년 째 애용하고 있는 건강요법이어서 믿을만하다. 하루 세 끼 식후에 먹는 것도 추천한다.

이 외에도 겨울철에 프로폴리스 캡슐 또한 즐겨 먹는다. 비타민씨와 함께 섭취하면 면역력이 아주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쌍화차, 사진에 있는 것은 광동 진쌍화인데 굳이 이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쌍화차는 주기적으로 먹는다.

그냥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는데 밖에서 몸이 으슬거리면 자동반사로 편의점이나 약국에 가서 온장고에 있어서 뜨뜻하던 쌍화차를 사 마신다. 이렇게 하면 일단 몸에서 열이 나서 감기증상이 느려지는 느낌을 받는다.

인삼, 홍삼, 한약재 등이 겨울철에는 꽤 요긴하게 쓰인다.

아이깨끗해 핸드워시, 외출 후에 집에 와서 손 씻고, 한 시간에 한 번씩 손을 주기적으로 씻어주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공기 중으로 전염되는 병균 말고 그 외 모든 병균이 손을 통해서 전염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이깨끗해 버블 핸드워시가 저렴해서 계속 쓰고 있지만 데톨이나 뭐 기타 향균효과있는 핸드워시를 화장실 세면대에 두고 일 년 사시사철 내내 열심히 손을 씻어주자.



리스테린 구강청결제, 혀가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지만 그 만큼 살균효과가 확실하다.

개인적으로 색소가 진하지 않은 리스테린을 선호하지만 그냥 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가져왔다.

색소가 아예 안 들어간 가그린 역시 쓸만하다. 하지만 가글용도로 쓰는 것은 초강력을 선호하므로 웬만하면 리스테린을 가져온다.

작은 휴대용 통에 가지고 다니면서 외출해서도 종종 이용해주면 목감기는 일단 안전하다. 여기에다가 손도 자주 씻어주고 하루에 두 세 번씩 비타민씨 메가도스 해주면 감기에 걸리는 일이 현저히 줄어든다.

그 외에도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거나 감기가 너무 심하면 비타민씨 정맥주사 등의 수액을 맞는 것도 괜찮다.

감기가 너무 심할 때는 얼큰한 불짬뽕죽이나 김치낙지죽 등의 매운 보양식을 먹는 것도 추천한다.

일단 위의 아이템들만 잘 이용하면 웬만해서는 심한 몸살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