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제거 방법 모음

Posted by 2분 전
2017. 6. 7. 12:12 생활정보

장마철 습기제거 방법 모음


장마철이 돌아온다.


아직 이른 여름이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것을 보니 이번 장마철도 한 걸음 더 가까이 왔음을 느낀다.


장마철만 되면 온 집이 습기 때문에 고충을 겪는다.


마르지 않는 빨래며 빨래 쉰내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는 옷장과 더불어 신발장도 습기 때문에 냄새가 한층 심해진다.


장마철에 가장 걱정이 되는 습기제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장마철 습기제거 방법 모음 시작한다.


스타트!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보일러 활용하기


여름에는 보통 보일러를 틀지 않고 생활한다.


그러나 장마철이 되면 집 안 여기저기에 포진된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는 일까지 일어나므로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시간을 정해서 약 1~2시간 보일러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나 여름에는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심한데 집 안이 에어컨 때문에 시원해도 바깥 날씨가 찌는 듯이 더우면 결로현상, 즉 건물 외벽이나 내벽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 일어난다.


결로는 각종 곰팡이의 원인이 되니 가끔씩 보일러를 틀어서 실내를 건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 활용하기


에어컨을 틀어두면 온도도 내려가지만 습기를 제거해서 불필요한 불쾌함도 없애주게 된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에어컨을 틀면 결로현상이 일어나므로 적당온도를 유지해서 에어컨을 틀고 특히 에어컨을 가동할 때 옷장이나 신발장 문을 활짝 열면 습기제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에어컨을 틀기 전에 반드시 냉각핀 청소까지 할 것을 권유한다.



제습기


에어컨과 난로와 더불어 가정에 없어서는 안 될 기기 중 하나가 바로 제습기이다.


특히 제습기는 장마철에 빨래가 마르지 않을 때 활용하면 좋을 비장의 무기이다.


매일 제습기를 1~2시간 정도 틀어놓으면 집안의 습기가 없어짐으로써 불필요한 습기나 그 습기로 인한 곰팡이 번식 등의 걱정거리가 없어진다.



신문지


장마철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옷장이나 신발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 생기는 곰팡이일 것이다.


옷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주면 신문지가 이 습기를 흡수해서 뽀송한 상태로 옷을 보관할 수 있다.


겨울 신발을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도 습기로부터 신발을 보호하는 방법이 되니 옷장, 신발장, 창고 등의 공간에 신문지를 활용해서 습기를 제거해보자.



여름이 시작되면 찾아오는 장마철, 비는 더위를 씻어주고 논과 밭에 물을 대주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눅눅함과 습기는 불쾌하다.


위의 방법을 활용해서 장마철 습기를 제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