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케어 무산 - 2017 유로 환율 전망 분석 (7)

원화 대비 유로화는 1300원 선을 뚫으며 하락했지만 달러대비 유로화는 강세를 띄었다.

그 이유인즉슨 미국의 트럼프케어 무산 때문이다.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시각 18일자로 유로화, 엔화, 스위스 프랑, 캐나다 달러 등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이정표인 달러인덱스가 심리적 분기점인 95선을 내줬다고 한다.

달러인덱스가 94.66으로 떨어지면서 10개월 내 최저치를 찍었다.

일부 경제 전문가에 의하면 오바마 케어 대체를 하지 못할 경우 달러 강세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분석 전망

미국의 6월 물가지표 부진과 유로존 6월 물가지표 선방 등 국제적 요인에 힘입어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수직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원화 대비 유로화가 약세이니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호재이다.

유로화의 가치가 뉴욕시장 기준 계속되는 상승세를 넘어서서 트럼프 케어가 무산된 현재 시점 폭등세까지 띄고 있다.

유로화의 가치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또한 트럼프 케어의 무산은 달러대비 엔화가치도 상승시키면서 일본증시에 타격을 가했다.

해당일자 뉴욕외환시장에서도 달러대비 엔화 강세 흐름이 계속되었다.

환율 관련 분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