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 해가 길어지는 때
춘분
춘분, 춘분의 뜻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라는 의미이다.
또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점이기도 하다.
겨울 내내 여섯시만 되면 어두워졌는데 이제 일곱시가 지나도 햇빛이 다소 남아있는 그런 때가 되겠다.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황도와 적도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에 이른다.
이때에 이르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추위와 더위가 같아진다.
이 춘분을 비롯해서 봄의 절기는 입춘, 우수, 경칩, 청명 그리고 곡우가 있다.
춘분은 본래 양력 3월 21일 경이다.
2017년 봄의 서막을 여는 오늘자 춘분의 날씨는 어떠한가?
2017년 춘분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의 날씨는 미세먼지 나쁨이다.
창 밖을 내다봐도 뿌옇게 스모그가 낀 것이 눈에 보인다.
이 먼지들이 햇빛과 하늘을 가려 파란 하늘이 보이지 않아서 다소 아쉽다.
또한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껴 더욱 어둡고 칙칙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남부지방에서는 반가운 봄비가 내리겠으니 이 봄비가 모든 대기중의 미세먼지를 쓸어가버리길 바라고 있다.
춘분이 지나고 나면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앞다투어 개화하기 시작하고 시골에서는 힘차게 농사를 짓기 시작할 것이다.
이제야 완연한 봄이 오고 있다.
미세먼지만 없어진다면 참으로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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