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따는 방법 - 샴페인 카바 까바 CAVA 여는 방법

샴페인 따는 방법 

바르셀로나에 가서 알게 된 Freixenet CAVA 덕분에 까바를 무지 많이 마셨다. 

(원산지인 바르셀로나에서는 5유로 정도인데 한국 이마트에서는 17000원이라는 불편한 진실...)

그런데 이 까바를 마실 때 가장 불편했던 것은 처음 사서 마개를 개봉하는 것이었다. 

은박 포장지와 알 수 없는 철사와 뚜껑을 걷어낸 후 코르크만 땄는데 정말 조마조마했다. 

코르크 자체가 잘 빠지지도 않거니와 갑자기 어딘가로 튀진 않을까 또는 병목이 깨지지 않을까 엄청나게 걱정됐던 것이다. 

그런데...내가 까바 등의 샴페인 따는 방법을 아예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이렇게 불편하게 만들리가 없지.

은박포장지만 걷어낸 후 철사와 함께 코르크 마개를 돌리는 것이 정석이었다.

아래 영상의 0:48부분에서 저 친절한 셰프님이 샴페인 따는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철사는 괜히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는 것이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