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 유동부채 종류를 알아보자

Posted by 2분 전
2017. 3. 30. 15:35 금융

유동부채의 종류


부채, 즉 빚은 기업이 타인 또는 타기업 혹은 은행에 지급해야하는 미래의 채무이다.


이 채무를 갚아야 할 기준으로 구분한 것이 유동부채 Short-term liabilities비유동부채인데 유동부채는 1년을 기준으로 갚아야 하는 촉박한 부채를 의미한다.


즉, 회계용어로 설명하자면 대차대조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미래에 희생될 재화 또는 용역을 현재가치로 평가하지 않고 미래에 지급될 만기금액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유동부채이다.


오늘은 이 유동부채의 계정과목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로 계정과목 Title of account는 자산, 부채, 자본 등의 변동을 기록하고 계산하기 위해서 계정에 부여된 현금과 예금 등의 구체적인 명칭을 일컫는다.)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채무인 유동부채의 종류 알아보기 스타트!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유동부채의 계정과목


미지급비용

미지급임차료와 같이 기관경과에 따라서 당기 발생 비용 분을 뜻한다.

임차료 외에도 급여, 이자 등이 있는데 보통 이미 발생한 비용이기 때문에 회계기간 말에 미지급비용 처리를 해놓고 다음 회계연도에 재수정분개를 한다.


당기법인세부채

회사의 법인세부담액 중에서 아직 납부하지 않은 부분이다.


반품추정부채

반품조건부판매에 따른 발생 추정부채이다.


단기차입금

타인조달자금으로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채무이다.








외상매입금(매입채무)

원료, 재료의 매입 등 주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되는 채무로 신용거래로 인한 것을 일컫는다.


지급어음(매입채무)

원료, 재료의 매입 등 주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채무의 대가로 지급한 약속어음을 말한다.

단, 상거래 외에서 발생한 의무의 경우 지급어음으로 표시하지 않는다.


예수금

일반적인 상거래 외에서 발생하는 모든 예수금, 일시적인 성격을 가지는 채무로 예를들면 원천징수 소득세 및 지방세 등 예수금, 국민연금예수금, 건보료예수금 등이 있다.


선수금

미리 받은 계약금을 일컫는 말로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