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현재 영국 파운드 환율 전망 - 브렉시트 본격화
2017 현재 영국 파운드 환율 전망
브렉시트가 2017년 3월 29일자로 본격적으로 시작 된다.
브렉시트 Brexit 는 British Exit의 합성어로 40년 동안 유지해온 유럽연합European Union에서 영국UK이 탈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야말로 영국의 파운드GBP와 유럽연합의 유로Euro를 넘어서서 미국 달러와 중국의 위안 그리고 일본의 엔화까지 영향을 주는 대이변이 아닌가 싶다.
브렉시트를 결정했던 지난 2016년 6월 23일 이후로 파운드 환율은 큰 타격을 입어 꾸준히 하락해왔다.
1600~1800원 선을 늘 유지하던 비싼 외환인 파운드가 1200원 선까지 추락했던 것이다.
2017년 브렉시트 본격화로 인한 영국 파운드 환율 전망 시작해본다.
(출처 : 네이버 환율)
브렉시트 본격화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유럽연합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라서 공식적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2017년 3월 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바로 공식적인 브렉시트 날짜가 2017년 3월 29일인 것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2년 동안 유럽연합과 영국 사이의 회담을 거쳐서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완전히 탈퇴를 하게 된다.
영국은 유럽연합의 일원으로써 남아서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면서 유럽연합의 일부적인 제재를 받게 되는 소프트 브렉시트가 아닌 완전한 분리를 지향하는 하드 브렉시트 노선을 취한다고 이미 여러 번 입장 표명을 했다.
브렉시트로 인한 파운드 환율 예측
계속해서 나오는 이번 주 환율의 최대 테마 중 하나인 미국의 트럼프케어 철회로 파운드화는 소폭 상승하는 듯 했으나 브렉시트 본격화로 인해서 다시금 하락세로 들어섰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지난 28일에 유럽연합 탈퇴를 시작한다는 통보문에 서명했고 이 통보문이 29일 낮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전달되면서 브렉시트 게이트가 열렸다.
이로써 파운드는 계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지금으로써는 파운드화가 다시 상승할 여지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언제나 국제정세는 급변하고 또 변한다.
지금의 브렉시트 여파가 또 다시 잠잠해지면 프랑스 대선과 독일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서 파운드화 하락세를 뒤엎고 유로화가 하락하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해당 국가의 대선에서 강경한 쇄국정책을 지향하는 극우파가 집권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유로의 가치는 떨어지고 파운드와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다.
원래 환율 시장이라는게 사건이 하나 터지면 그 리스크를 감수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해당 리스크가 잠잠해지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시작으로 인한 파운드화의 하락을 예견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프랑스 독일 대선에 대비해서 파운드화를 싼 값에 사서 기다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환율 전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환율 전망 더 보기>
2017 달러 전망
http://tiziana.tistory.com/215
2017 엔화 전망
http://tiziana.tistory.com/216
2017 유로 전망
http://tiziana.tistory.com/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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