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종영 이유 - 무한도전 종영 시즌2 관련

Posted by 2분 전
2018. 3. 20. 00:00 TV 시청후기

무도 종영 이유 - 무한도전 종영 시즌2 관련

2005년부터 시작해서 자그마치 13년의 세월 동안 토요일 저녁 7시를 책임졌던 무한도전이 멤버 전원 하차를 하면서 사실상 종영을 한다고 한다.

국민예능도 이렇게 끝나고 마는건가 싶어서 아쉬움을 넘어서 무한도전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무한도전이 끝나니까 내 청춘이 끝나는 느낌이다'라는 말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그만큼 무한도전은 한국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엄청난 예능이었다.

무도 종영 이유 - 무한도전 종영 시즌2 관련 알아보자.



무한도전 종영 이유

지난 13일 MBC는 무한도전이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휴식을 취한 후 무한도전 시즌2 또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MBC)



하지만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은 전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시즌2 마지막 방송은 2018년 3월 31일 토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2005년 MBC 강력추천 토요일 - 무모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황소 VS 인간 줄다리기, 전철과 인간 100M 빨리 달리기, 유람선 VS 인간 오리배 등 보기만해도 무모한 도전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파고들었다.



이후 끝말잇기 쌍박 등으로 실내 예능을 하게 되면서 박명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의 큰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하더니 수능특집 된장남특집 뉴욕특집 등 하나하나 열거할 수조차 없는 수 많은 특집과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있을때가 무한도전의 황금기였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토요일 저녁에 그 자리에 있어줄 것만 같았던 무한도전이 끝난다니 싱숭생숭하다.


이상 무도 종영 이유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그간 고생한 무도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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