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리뷰 #1 - 페이코 PAYCO

Posted by 2분 전
2017. 3. 11. 03:06 금융

간편결제앱이 인기다

이유인즉슨 첫 번째로는 OTP카드는 보안카드, 공인인증서 없이도 송금이 가능하다는 것이도 둘째는 다 같이 밥 먹고 더치페이 하기가 편하다는 것이거니와 세 번째는 지갑을 안 들고 왔어도 스마트폰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두 번째가 상당히 신경쓰인다. 

현금을 안 갖고 다니는 경우 '집에 가서 이체해줄게'하다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우후죽순으로 간편결제앱간편송금앱이 생겨나고 있다. 

가장 먼저 구글에서 만든 TOSS토스가 널리 확산되었고 그 다음 주자가 페이코PAYCO 그리고 네이버페이에 국민은행에서 만든 국민은행 계좌 전용 송금앱인 리브Liiv까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귀찮고 빚지는 것은 딱 싫어하는 나인지라 이 간편송금앱을 몇 개 써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이 것이다. 

PAYCO 페이코이다.

페이코 PAYCO 로 간편송금하기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페이코PAYCO 앱을 깔고 눌러서 나오는 첫 화면은 이런 모양이다. 

보시다시피 주된 두 가지의 기능은 오프라인 결제간편송금이다. 

일단 송금을 하려면 페이코 계정을 만들고나서 내 은행계좌를 연동해야한다. 

좌측 상단의 홈 버튼 위에 있는 마치 석 삼三자 처럼 생긴 버튼을 누르면 내 계정관리하는 섹션이 뜨는데 여기서 계좌를 연동할 수가 있다. 

처음 연동할때만 인증서로 인증을 해야하며 그 후로는 비밀번호 또는 지문인식(되는 스마트폰 기종만)으로 손쉽게 로그인을 하거나 송금완료를 할 수가 있다. 

특히 페이코PAYCOSC제일은행과 제휴를 하면서 혜택을 많이 주는 듯 하니 되도록이면 SC제일은행과 연동하기를 추천드린다. 



그렇게 계좌를 연동하고나면 원하는 계좌번호 또는 계좌번호 없이 수취인 성명과 전화번호만으로도 송금을 할 수가 있다. 

계좌번호는 바로 해당 계좌로 입금되고,

전화번호 송금은 수취인에게 페이코 링크를 보내주면 된다. 

이 얼마나 편한 송금기능인가?

더 이상 송금을 할 때 보안카드나 OTP가 필요가 없다. 

*단, 받는 사람도 페이코 앱을 깔아야만 송금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의 편한 기능

지갑을 놓고 왔다. 

카드지갑도 놓고 왔다.

하지만 페이코에 카드를 등록해놓으면 오프라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저기 [송금] 옆에 보이는 [오프라인 결제]를 누르면 지문 또는 비밀번호를 쳐서 페이코 PAYCO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CU가 있다. 

특히 페이코에서는 CU와 연계해서 이벤트를 많이 하는 편인데 2월에는 한 달 내내 일주일에 1회씩 CU에서 2000원 이상 상품 PAYCO 결제시 50% 즉시 할인 이벤트를 했었다. 



그래서 나는 매주 CU에서 젤리데이를 샀고 현장할인을 받았다. 

또한 페이코PAYCO 홈페이지에 가보면 매달 풍족한 이벤트를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예를 들면 페이코PAYCO 결제 시 아티제 커피 50% 할인과 같은 이벤트이다. 

페이코 가맹점의 경우 인터넷 쇼핑을 할 때 페이코PAYCO 결제도 할 수 있다. 

페이코PAYCO 가맹점은 아래와 같다. 

이렇게나 간편한 간편송금기능간편결제 그리고 풍족한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하는데 페이코PAYCO를 쓰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