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싸게 사는 법 총정리 - 황금연휴를 놓치지 말자

Posted by 2분 전
2017. 4. 13. 00:00 여행

항공권 싸게 사는 법 총정리

바야흐로 5월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단, 부재자 투표라도 투표를 꼭 하는 것을 잊지 말자.)

어디 그 뿐인가?

2017년은 추석 또한 황금연휴이다.

전쟁터와 같은 직장생활과 먹고사니즘으로 점철된 현대사회에 우리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것은 오직 월급여행 뿐이다.

그래서 준비해 보았다.

황금연휴를 놓칠 수 없다!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총정리!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일요일을 이용해보자

알고 있는가?

항공권이 가장 비싼 요일은 금요일이다.

그리고 가장 싼 요일은 일요일이다.

특히 일요일에는 그 만큼 사람이 몰리지 않아서 출국심사와 같은 행정처리 과정도 빨리 할 수 있다.

가능하면 연차를 붙여 일요일을 이용해보자.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땡처리 이용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 땡처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고전적이며 확실한 방법이다.

단, 거의 하루 종일 컴퓨터를 보고 있어야 한다는 수고로움이 요구되긴 한다.

여행사는 미리 항공권을 많이 사 놓고 고객에게 파는데 여행 접수 마감일자가 다가오는 시점에 항공권이 남아 있으면 땡처리로 풀게 된다.

마감일자가 임박할 때쯤 수강신청하는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대기하고 있으면 운이 좋으면 땡처리로 가장 싸게 다녀올 수 있다.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다른 컴퓨터를 이용해보자

만약에 내가 회사의 컴퓨터로 스카이스캐너나 인터파크투어에서 항공권을 검색하는 경우 항공사에서는 내가 접속했다는 이력을 알고 같은 컴퓨터로 또 접속하는 경우 몰래 가격을 올려버린다.

어쩐지 접속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고로 컴퓨터1로 재빨리 스캔한 후 컴퓨터2로 접속해서 가격을 올리지 말지어다.


얼리버드

보통 항공권은 두세달을 남겨놓고 구매를 하지만 5개월 전에 예약하면 8%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얼리버드 예약이라고 하는데 이 얼리버드 예약을 활용해보자.

직항보다는 경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직항이 편하다.

경유, 즉 스톱오버(레이오버)를 하는 경우 다시 짐을 가지고 나와서 애매하게 시간을 때운 후 비행기를 갈아타고하는 복잡한 과정이 잇따른다.

하지만 직항보다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유가 더 싸므로 경유 항공권을 사면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잘만 하면 국내여행보다 더 싸게 다녀올 수 있다.

이번 황금연휴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