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달러 환율 분석 전망 (4) -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제고

Posted by 2분 전
2017. 5. 4. 14:12 금융

2017 달러 환율 분석 전망 (4) -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제고


며칠 전까지만해도 계속해서 떨어지던 원달러 환율이 오늘 날짜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지난 4월 초에는 한반도의 지정학정 리스트 때문에 원화 대비 달러가 평가절상이 되었었다.


그 당시에는 미국의 시리아 폭격과 칼빈슨호 항공모함 전단을 한반도 인근 해역에 배치하는 등의 전쟁발발이 현실화 될 것 처럼 국제정세가 어지러웠었다.


하지만 그때까지 치솟던 달러는 이후 계속해서 떨어져갔고 오늘부로 처음 상승세로 전환했다.


과연 이후의 달러 환율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17 달러 환율 분석 전망 (4)탄, 시작해본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전망 분석


오늘 4일 오전 9시 27분께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오른 1133.30원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시키기로 했는데 이것이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위원회는 "1분기 성장률 둔화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의견을 밝히며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런 발언 이후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시장에서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무려 94%로 급등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에 의하면 "연방준비위원회가 최근의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대해서 크게 우려하지 않음을 시사함에 따라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세로 환율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94%인 상황에서 앞으로의 원달러화 환율은 어떻게 될까?


환율 전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