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달러 약세 - 2017 달러 환율 상세 분석 전망 - (5)

Posted by 2분 전
2017. 5. 16. 14:40 금융

유가 급등에 달러 약세 - 2017 달러 환율 상세 분석 전망 - (5)


달러 환율이 내려가고 있다.


미 연방준비위원회에서 6월 급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달러 환율이 올랐었지만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된 듯 하다.


본래 환율시장은 확실한 것이 없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즉각적으로 반응을 한다.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은 더욱 그렇다.


2017 달러 환율 상세 분석 전망 - (5)탄 시작해본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분석 전망


금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약세로 이어진 것이다.


가장 주된 원인은 아무래도 국제유가급등일 것이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01달러, 약 2.1% 오른 배럴 당 48.85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전격 감산 연장을 합의한 영향을 받았다.


국제유가와 달러 환율은 대체적으로 반대로 움직이기에 국제유가급등이 달러화 하락에 영향을 준 듯 하다.


이렇게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부추겨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환율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했다.



환률분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