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투자사이트 - P2P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P2P투자사이트가 인기다.

P2P투자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대출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투자처를 찾는 사람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금융 플랫폼이다.

IT를 이용한 편리성과 제2금융권보다 저렴한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개인투자자의 수익률을 높여주는 등의 개인고객밀착서비스로 인기가 좋다.

최근에 사업키워드로 급부상한 '앱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라는 점도 한 몫했다.

이 P2P투자의 전반적인 특징을 알아보자.

P2P투자 상세

현재 P2P금융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는 개별채권형이다.

개별채권형은 각각의 채권을 골라서 투자자가 직접 여러개로 나눠서 투자하는 방식이다.

투자자가 직접 여러 개의 투자처를 고르는게 힘들다면 자동분산투자방식도 있어서 시스템이 투자하게끔 도와주는 서비스도 있다.

두 번째가 P2P금융사이트 렌딧이 주로 하는 포트폴리오 분산투자이다.

처음부터 전체 채권 여러가지를 묶은 후에 투자자에게 파는 것이다.

이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는 만약 10만원을 투자할 경우에도 전체 채권 105개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어서 제대로 된 분산투자효과를 볼 수 있다.

P2P시스템은 투자자와 대출자를 1:1로 매칭하는 방법도 있지만 해당 투자금을 수많은 대출자에게 분산하는 분산형 포트폴리오 시스템 방식도 있다.

따라서 대출자 중 일부가 돈을 갚지 못하더라고 투자자의 전체 수익률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을 미치도록 안전하게 계란을 나누어 담는 것이다.

대표적인 P2P투자사이트인 렌딧의 경우 빅데이터와 SNS 정보를 이용한 대출 심사 시스템, 대출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주는 든든보험과 같은 투자자를 위한 보호장치를 마련해놓고 있어서 렌딧 대출자의 부도율은 낮은 편이라고 한다.

위와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2016년 평균 수익률은 약 10.66%(세전)이다.

저금리 저임금 시대에 저축만으로는 앞날을 기대하기 힘들고 또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있는 경우 위와 같은 P2P금융업체를 통한 안전한 수액투자먼저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