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자가진단 해보기

대장암 자가진단 해보기

주로 40대에 발병하던 대장암이 이제는 30대 초중반까지 넘어왔다.

대장암은 한국에서 발병률이 매우 높은 질병 중의 하나로 사망률이 무려 4위인 질병이라고 한다.

무서운 것은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주로 대장내시경을 하다가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혈변과 이상배변활동이 감지되어서 병원에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이미 대장암이 진행중이다.

육식와 음주 등 대장에 무리를 주는 식습관과 스트레스 그리고 유전적인 원인이 있는 대장암,

대장암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보자.

대장암 자가진단 해보기

첫 번째로는 무조건 대장내시경이 좋다.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률이 95% 이상에 육박한다.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해줄 때 대장내시경을 꼭 받도록 하고 프리랜서나 자영업자의 경우에도 연중행사로 건강검진은 빼놓지 말고 받자.

두 번째로는 식습관 체크이다.

육식, 음주, 흡연, 기름기 많은 음식, 야식 등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을 오랫동안 지속해서 대장에 무리를 줬을 경우에 대장암 발병확률이 매우 높다.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소식을 하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자.

대장에 좋은 음시으로는 식이섬유가 많은 고구마, 비타민 및 항산화 물질이 많은 브로콜리,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는 양파 그리고 위에도 좋고 대장에도 좋은 양배추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양파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며 해독작용을 해서 대장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세 번째로는 배변 습관 체크이다.

배변을 할 때 설사나 변비 등 이상 징후가 매우 빈번하다거나 혈변을 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혈변으로 인한 빈혈 때문에 식욕부진, 어지럼증, 몸무게 감소가 있다면 이미 대장암이 진행중일 가능성이 높다.

심한 경우에는 항문 자체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혈액의 색깔이 선홍색 또는 검은색을 띄기도 한다.

또한 배에서 이전에는 없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즉시 전문의에게 상담 및 검진을 받아보라.

이상 대장암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