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 기초대사량 낮은 이유부터 알아보자

Posted by 2분 전
2017. 6. 22. 02:06 건강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 기초대사량 낮은 이유부터 알아보자


사람마다 기초대사량이 다르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열량소모가 많아서 살이 쉽게 찌지 않는다.


기초대사량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철분이 부족하면 근육과 내장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두 번째로 아침을 먹지 않으면 대사가 느려지고 연소 칼로리가 줄어들어서 기초대사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아침밥을 꼭 먹어서 신체를 일찍부터 가동시켜야 한다.


세 번째로 물을 잘 안 마시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유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약 2% 정도 떨어진다고 한다.


자, 그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함께 알아보자.










하루 세 끼를 배부르지 않게 잘 챙겨 먹자


우리 몸은 적정량의 영양소가 들어오지 않으면 오히려 체지방을 축적하고 근육을 손실시킨다.


그리고 불규칙하게 먹고 적게 먹을수록 들어오는 음식들의 칼로리를 몸에 축적하려고 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근손실과 더불에 체지방 축적이 이루어져 기초대사량이 현저히 낮은 살찌기 쉬운 몸이 된다.


아침을 꼭 챙겨 먹고 하루 세 끼를 주기적으로 섭취해서 체지방 축적을 털어내버리자.


단, 배부르기 전에 숟갈을 내려놓는 것을 잊지 말자.




비타민과 무기질(미네랄)을 많이 섭취하자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에피소드 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이다.


일본의 한 병원에서 매일같이 환자들에게 양파, 단호박, 당근 등을 잘게 썰어서 끓인 야채수프를 주니 환자들의 체중이 감소했다라는 결과가 있다.


잘게 썬 채소를 오랜 시간 끓이니 거기서 스며나온 비타민과 미네랄이 체지방을 태우는 불쏘시개 역할을 해서 환자들의 체중을 줄인 것이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므로 체지방을 태우는 운동같은 것은 전혀 하지 않았다.


이렇게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이들이 체지방을 태우는 불쏘시개가 된다.


결과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몸이 된다.


한 가지 팁을 추가하자면 과일과 채소를 고를 때는 색깔이 진한 것으로 고르자.


색깔이 진한 것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는 의미이다.





유산소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자


흔히들 살을 빼려면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만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 보다는 웨이트트레이닝과 같은 근육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높이기에 더 좋다.


유산소운동은 운동시간이 끝나면 체지방 연소를 끝내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나면 다음날까지 근육이 뻐근할 정도로 아프다.


바로 이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몸이 체지방을 연소시키고 있는 것이다.


근육을 유지하는데에는 기초대사량의 약 40%가 소모되므로 근육을 증가시키면 자연스럽게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게 된다.





물을 자주 마시자


물을 마시게 되면 체내 수분 보유량이 많아지고 이 자체만으로도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과일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배어나온 디톡스워터 등을 마시면 기초대사량을 늘리는데 좋다.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녹차 역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차이다.


맹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디톡스워터나 히비커스차 등 여러가지 칼로리가 없는 차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