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엔고현상 - 2017 엔화 환율 분석 전망 (8)

최근 북한과 미국의 신경전이 계속되자 안전자산 엔화가 상승했다.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최근 며칠 간 높아진 엔화 환율에 적잖이 당황하셨을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엔화 환율이 더 올라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OMC의 7월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연준 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림에 따라 미국 장기 금리 상승이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달러화는 하락하고 있고 엔고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엔고 현상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분석 전망

17일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당 110.19엔에 거래를 시작한 엔화 환율이 계속해서 달러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신문은 미국의 저물가 상황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전망과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론을 펼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장기 금리 인상 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다.

달러가 하락하면 엔화는 반등하게 되어있다.

그로 인해 엔화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원대비 엔화 환율도 높아졌다.

8월달의 엔화 추이를 보자면 가장 높았을 때는 8월 11일 1048원이었고 그 다음이 지금이 아닌가 싶다.

엔고현상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환율 분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