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입학선물 졸업선물 추천 리스트

Posted by 2분 전
2017. 2. 27. 02:22 생활정보

바야흐로 3월 !


입학시즌졸업시즌이 동시에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으로 입학선물과 졸업선물이 연관검색어로 떠오르는데 마땅한 물품이 생각나지가 않는다. 


이제까지 내가 받았던 입학선물과 졸업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1. 만년필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집안 어르신께 선물 받았는데 그 때 이후로는 만년필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아끼게 된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사는 요즘 만년필이라는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선물을 받으니 그 성의가 마음에 스며들었다. 

문방구에서 사온 잉크의 뚜껑을 열어 만년필의 촉으로 잉크를 충전할 때 그 작은 기쁨은 누려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알 수 없으리라!

만년필은 브랜드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가장 저렴한 브랜드인 파커부터 최고급 만년필의 대명사인 몽블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이 있으니 잘 선택하길 바란다.

또한 일종의 개량 만년필인 독일제 라미 사파리도 있다.






2. 문화상품권


문화상품권으로 영화와 도서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편의점을 비롯해서 카페와 패스트푸드 및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은 물론 인터넷 쇼핑도 할 수 있다. 

요즘은 문화상품권이라고도 하지 않고 컬쳐캐쉬라고 칭한다. 

이 컬쳐캐쉬를 스마트폰 앱에 저장하면 가지고 다니면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난 그래서 가끔 티몬이나 쿠팡에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10만원 짜리가 9만 2천원 (8%할인)으로 올라올때 쟁여두고 컬쳐캐쉬 앱에 저장해서 쓰곤 한다. 

알고보면 꽤나 넓은 커버리지로 현금보다 저렴하게 쓸 수 있다. 



3. e-book 리더기


아마존 킨들과 같은 e-book 리더기는 수십권의 책을 전자기기 하나로 압축하는 최대의 효율을 보여준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다 되긴 하지만 몇 시간 째 읽기에는 이북리더기가 훨씬 낫다. 







4. 시원스쿨 타블렛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 공부의 절대 강자인 시원스쿨 타블렛, 심심찮게 할인도 많이 하니 한 번 참조해보시길 바란다. 이 타블렛은 윈도우 지원을 해서 외부에서 노트북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입학선물이나 졸업선물 고르기는 은근 까다롭고 가짓수도 적어서 힘들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스마트폰 시대에는 위와 같은 활용성 만땅인 아이템도 있으니 참조 바란다. 


물론 내가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만년필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