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메가도스 생생후기 : 확실히 건강해집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나는 면역력이 매우 약하다. 그래서 늘 환절기만 되면 어김없이 몸살감기에 걸려서 며칠씩은 회사를 나가지 못하곤 했었다.
그래서인지 매년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환절기때 아픈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끙끙 앓아누우며 가뜩이나 없는 건강을 더 축내는 미련한 짓을 반복했었다.
'원래 감기는 어떻게 해도 일주일은 기본으로 지속된다'라는 바보같은 말을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이게 다 방법이 있었다.
몇년 전에 인터넷에서 '비타민C 메가도스'를 알고나서부터였다.
비타민씨를 과량으로 복용하라고?
어느 경로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아주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얼굴에서 나오는 피지량을 조절하려고 비타민B5(판토텐산)를 찾아보다가 어떤 블로그인지 아이허브 영양제 후기 및 비타민 건강요법을 좌르륵 소개해놓은 곳을 찾게 되었다.
(역시나 이런 영양제 리뷰같은 것은 굴비묶듯이 함께 모여있게 되어있다.)
거기서 비타민C 메가도스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나도 물론 처음에는 머릿속이 잘못된 비타민C 유언비어(요로결석 등)로 점철되어 있었기에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나의 큰 장점 중 하나가 편견을 없애고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고 적극 실행하는 실행력이 남들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읽다보니 점점 '오!'하면서 설득이 되었고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는 비타민C의 중요한 역할을 알게 되었다.
동물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인간은 그러지 못하므로 끊임없이 외부에서 섭취를 해줘야 한단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비타민C의 적정복용량은 정작 필요한 수치보다 한참 모자라므로 아이허브 등의 사이트나 오프라인에서 순수 비타민C 파우더를 사서 하루 10g씩 먹는 것이다.
오케이 바로 실행!
실행력이 빠른 나는 당장 아이허브로 접속해서 위의 저 나우푸드사에서 나온 비타민C Crystal을 사서 먹어보았다.
티스푼이나 배스킨라빈스 분홍 스푼으로 듬뿍 푸면 약 3~4g이므로 이렇게 하루 한 세 시간 텀을 두고 3번을 먹었다.
회식을 하거나 유난히 피곤한 날, 그리고 환절기때는 더 많이 먹었다.
물론 처음에는 다들 말한대로 뱃속에서 가스가 부글부글 끓어 올랐다.
그리고 몸에 있는 여러가지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무슨말인지 다들 아시렸다...)
하지만 그것이 청신호라고 여겨졌다. 따로 레몬디톡스니 뭐니를 할 필요가 없이 몸 안에 있던 활성산소가 만들어낸 부산물(찌꺼기)이 다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이라고 여겨졌다.
회사에도 가져다두고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물론 먹는 것은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다. 비타민C 파우더는 레모나나 실비아같은 맛있게 신 맛이 아니고 시다 못해 쓰디쓴 산Acid이다.
일단 미지근한 한 모금 머금고 비타민C를 재빨리 털어넣은 다음 입 안에 닿지 않게 하면서 삼킨다. 그리고 난 후 물을 마셔서 입 안에 남아있는 가루들도 삼켜버린다.
이렇게 먹으면 그나마 가장 편하게 먹을 수가 있다.
효과는 대단했다
정말 효과는 대단했다.
가장 놀란 것은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지고 몸이 일어난다는 것이었다.
나는 아침잠도 많고 체력도 별로여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람이다.
그런 내가 아침에 저절로 눈을 떠서 몸을 가뿐히 일으킨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근데 정말로 그랬다. 정말로 몸이 가뿐하고 개운했다.
이 효과는 실생활에서도 나타났다. 레모나 CF에서나 보던 활력 넘치는 일상이 가능해졌다. 예전보다 피로감을 덜 느끼고 눈이 침침한 것도 줄었다.
두 번째 효과는 피부에서 나타났다. 피로감과 과도한 업무때문에 늘 칙칙하고 다크써클을 달고 살던 피부가 환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정말로 피부 속의 빛이 예전과는 달라진 것을 느꼈다. 낯빛이 아예 달라진 것이다.
이때 만나는 사람들도 피부관련 칭찬을 꼭 한 번씩 했었다.
몸 안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비타민C가 이런 효과를 가져다 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병원에서 비타민C를 권하지 않는 이유
이 블로그의 건강 카테고리에서 '조한경 의사의 비타민과 오메가3 관련 불편한 진실' 동영상을 보시면 알 것이다.
비타민C는 천연물질이므로 특허가 붙지 않는다. 그러므로 제약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는 맞지 않아서 효과와는 별개로 상품화되지 못한다.
바로 이 때문에 병원에서는 제약회사에서 생산한 감기약을 처방할지언정 비타민C나 기타 천연 비타민들 그리고 오메가3같은 천연재료 건강보조제를 처방하지 않는 것이다.
(그 동영상을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얼마나 마케팅과 상술로 범벅이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비타민C가 요로결석을 초래하고 궁극적으로 건강에 더 안 좋다는 것은 비타민C 메가도스로 인해서 손해를 보는 누군가들이 퍼트린 유언비어에 불과하다.
면역력과 체력, 피부미용 그리고 최종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시키는 보조제는 비타민C 메가도스가 부동의 원탑이다.
다행히 요즘에는 건강관련 정보가 많아지고 비타민C 메가도스 체험기도 널리 퍼져서 더 이상 저런 말도 안되는 비타민C 음해정보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듯 하다.
감기 뚝
가장 최근에 또 한 번 경험한 비타민C 메가도스의 효과다.
봄이 온 것이 기뻤던 나는 마치 봄 옷과 같은 차림으로...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를 많이 쏘다녔다.
아뿔사, 그러면 그렇지...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몸살감기기운이 어김없이 느껴졌다.
팔과 옆구리를 비롯한 온 몸이 두들겨 맞은 듯이 푹푹 쑤시고 욱신거리고 목이 부어오르고 목구멍의 안 쪽이 간질간질하고 꺼끌꺼끌해진 그 느낌!
'아...내가 왜 그랬을까'
하지만 후회하기에는 늦었다. 이 상태로라면 다음 날은 어김없이 끙끙 앓아 눕는다. 아무 것도 못하고 그냥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 상황이 HD로 그려졌다.
그래서 집으로 간 나는 무려 밥숟갈로 비타민C 파우더를 푹 퍼먹고 프로폴리스 5알을 두 차례 나눠서 먹었다. 자기 전에 비타민C를 또 밥숟갈로 퍼 먹고 잤다.
분명 자려고 누웠을때도 온 몸이 욱신거리고 살 자체가 아픈 것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다음 날!!
일어나서 물 한 잔을 먹으니 씻은 듯이 다 나은 것이다.
아, 역시 비타민C 메가도스와 프로폴리스의 합공은 대단했어.
비타민C 메가도스는 가장 확실하고 가장 손쉽고 또 가장 저렴하게(40일 약 5만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이 끝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의 간증글을 적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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