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자폐 증상 꼭 체크할 점 !

Posted by 2분 전
2017. 10. 6. 05:29 건강

소아 자폐 증상 꼭 체크할 점 !

소아자폐증상 자가진단 꼭 체크할 점을 알아보자.

자폐스펙트럼장애 따르면 소아 발달장애 증상은 대개 5가지로 분류된다.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의사소통과 사회성, 상호작용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들이다.

이것이 심화되면 언어발달이 지연되어서 더 구체적인 자폐증상이 두드러지게된다.

소아자폐증상 판단기준은 의료진의 연구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보면 3가지로 압축된다.

소아자폐증상 꼭 체크할 점 !

알아보자



소아 자폐 증상 3가지

첫 번째, 무관심이 지배적인 증상

여러 사람들 속에 있어도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있는 듯이 보이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말을 걸어도 자기에게 거는 건 줄 모르고 대답 또한 잘 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무관심해보여서 아이컨택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주로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눈빛 또한 멍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수동적인 행동

사회성이 결여된 아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행동이 수동성이다.

능동적으로 주변을 탐구하거나 타인에게 호기심을 보이는 면이 없고 시켜야만 한다거나 놀이 등의 재미있는 활동에도 별 관심이 없어보이는 경우이다.



세 번째, 괴상한 능동성

두 번째에 해당하는 수동적인 행동과 맥락을 같이 하는 괴상한 능동성이 있다.

어떤 한 가지 행동에만 꽂혀서 그것에만 과도한 능동성과 집중력, 집착을 보이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결벽증이 의심될 정도로 손을 씻는 것에 집착을 한다고 치자.

이 아이의 경우에는 손을 씻는다는 행위 외의 다른 활동은 수동적이고 무관심하다.

이럴 때 소아자폐증상 의심해봐야한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언어발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다 아는 눈, 귀, 코 등의 단어를 잘 모른다거나 문맥상의 동의어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

보는 눈과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머적 표현의 뉘앙스를 캐치하지 못하고 말 뜻 그대로 받아들여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가령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한 말을 너무 작게 말하거나 너무 크게 말해서 상대방을 곤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대화에 필요한 적절한 대화톤을 자연스럽게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악센트나 음성 컨트롤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더불어 말하는 억양이 부자연스럽거나 높낮이가 없어서 마치 로봇이 말하는 것과 같이 들릴 때도 있다.


이상 소아자폐증상 꼭 체크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가 자폐의심관련 진찰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