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을 이기는 9가지 요법

Posted by 2분 전
2017. 4. 10. 03:00 건강

봄의 불청객, 춘곤증

살랑 살랑 벚꽃잎을 휘날리는 봄바람과 함께 춘곤증은 찾아온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오후가 되면 유난히 졸립다. 

보통 졸린게 아니라 회사 안에서 헤드뱅잉을 할 정도로 졸립다.

그 뿐인가?

졸리니까 무기력해지고 남들은 봄탄다고 하는데 나는 우울증이 온 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나른한 피로감, 졸음과 집중력 저하, 권태로움, 식욕 부진 그리고 우울증과 현기증 등이 대표적인 춘곤증의 증상이다.

이것이 이어지만 두통이나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등의 부가증상이 이어지기도 한다.

춘곤증을 이기는 9가지 요법을 알아보자.


춘곤증을 이기는 9가지 요법

1. 비타민과 같은 영양보조제를 섭취한다. 특히 멀티비타민이 좋다. 멀티비타민 멀티비타민

2. 점심을 먹고 시간이 남으면 꼭 봄햇살을 맞으며 산책을 해서 몸을 움직여주자.

3. 채소해조류를 섭취해서 균형잡힌 식사를 해보자.

4. 매실차나 생강차와 같은 한방차를 마셔보자. 특히 생강차도라지차는 목에 좋다.

5.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자. 녹황색채소는 멀티비타민 덩어리다.




6. 관자놀이나 승모근을 지압해서 근육 주변에 뭉친 피로들을 풀어주자.

7. 사무실이나 집의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자. 공기를 순환되게 해야 환경이 쾌적해져 졸음이 달아난다.

8. 너무 졸리면 잠깐 낮잠을 자자. 

사무실이라면 회사 내의 직원휴게실 등을 이용해서 10분만이라도 잠을 청해보자.

9. 스트레칭을 꼭 해주자. 스트레칭을 하면 피의 순환을 돕는다.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이상으로 춘곤증을 이기는 9가지 요법을 알아보았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흩날리는 벚꽃잎과 개나리, 진달래, 목련 사이를 짧게나마 산책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