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치즈 예찬 (1) - 다니엘 헤니 체다 치즈 광고

Posted by 2분 전
2017. 3. 14. 02:15 미식

요즘 시선이 가는 광고가 있다

바로 매일유업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 치즈 다니엘 헤니편

어두운 배경에서 저 진한 노란색의 체다치즈만 눈에 들어 온다. 

치즈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특히나 체다 치즈는 치즈 특유의 그 짭짤한 풍미가 가장 잘 살아있다. 

개인적으로 블루 치즈와 같은 치즈는 생으로 잘 못 먹어서 (고르곤졸라 피자는 좋아함) 체다 치즈모짜렐라 치즈와 같은 대중
성 있는 치즈를 좋아한다. 

특히나 체다 치즈는 한국에서 슬라이스 치즈로도 꽤나 인기가 높은데 이 다니엘 헤니의 광고가 제대로 침샘 자극한다.

그래서 체다 치즈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노란 음식 중에 가장 맛있는 것은 바로 체다치즈"

"녹여 먹었을 때도 가장 맛있는 것은 바로 체다치즈"



"옥수수와 먹을 떄 가장 맛있는 것도 바로 체다치즈"

"스테이크 위에 얹어도 가장 맛있는 것도 바로 체다치즈"



맥앤치즈

가장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체다 치즈 대만족 파티를 벌일 수 있는 요리이다.

마카로니를 물에 삶에 익힌 다음에 체다치즈를 빠방하게 뿌려주면 끝이다.

맥앤치즈는 하나부터 열 까지 체다치즈가 다 하는 요리이다.

마카로니는 단지 도울 뿐이다.

이 짭쪼롬한 풍미를 가진 체다치즈를 넣은 맥앤치즈를 먹노라면 자연스럽게 시원한 맥주 생각이 절로 난다.

맥인치즈 친구 맥주 소환해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저녁을 즐겨보자. 




햄버거

햄버거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치즈 역시 체다치즈 슬라이스이다.

버거킹의 치즈 와퍼, 콰트로 치즈 와퍼,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 빅맥, KFC의 타워 버거 등 셀 수 없이 많은 맛있는 햄
버거에 체다치즈가 화룡점정을 하고 있다. 

특히 체다치즈는 치킨과도 물론 잘 어울리지만 소고기 패티와 극강의 궁합을 자랑한다.

아, 포스트를 쓰다 보니 빅맥이 먹고 싶어 진다.

빅맥의 가장자리로 비져나온 사각 체다치즈 귀퉁이도 먹고 싶다. 




서양음식이나 패스트푸드는 웬만하면 체다치즈가 마무리 투수로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나 다니엘 헤니가 선전하는 저 더블 체다치즈 정말 정말 먹어보고 싶다. 

체다 치즈 예찬 - (2)로 이어서 가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