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인사 메일의 정석 공개

Posted by 2분 전
2017. 3. 18. 06:00 글쓰기양식

입사 인사 전체 메일을 써보자

앞서서 퇴사 인사 메일을 쓴데 이어서 이번에는 비슷하지만 다른 입사 인사 메일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입사 인사 메일을 돌리는 회사는 생각보다 꽤나 많다. 

이제까지 내가 속한 전체의 회사가 내 메일 계정을 만들자마자 입사 인사 메일을 돌리라고 했었다. 

이 전체 메일 돌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잘못된 부분이 메일을 보내고 나서야 발견돼서 다시 돌려야 하는 등의 골치아픈 일이 일어나기 일쑤다. 

그래서 준비해보았다. 

회사에 입사한 당신, 입사 인사 메일을 돌려보자! 



" 입사 후 내 메일 계정이 나왔다 "

" 입사 메일을 돌려야 한다 "



" 한 번에 보낼 때 잘 보내야 한다 "

"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 "



전송버튼 클릭 전에 확실히 해두자

입사 인사 메일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것은 이 회사에 나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이 부서에서 일할 것이다라는 메세지이다. 

고로 지나친 수식어나 그 외 불필요한 것들은 쓰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써야 할 것으로는 이름, 직책, 부서, 입사날짜 그리고 개인 연락처이다. 

일단 처음으로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몇월 며칠자로 이 회사에 입사했다 그리고 직책과 임무 부서명과 연락처쓴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포부와 함께 잘 부탁드린다는 인삿말로 끝맺음을 하면 된다. 

군더더기 없는 입사 인사 메일의 예를 보자. 



제목: 입사 인사 드립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ㅇㅇ회사 임직원 여러분, 

ㅇㅇㅇㅇ년 ㅇㅇ월 ㅇㅇ일자로 본사의 ㅇㅇ팀에 입사하게 된 직책 ㅇㅇㅇ입니다. 

마음같아서는 모든 부서의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으나 모두들 바쁘신 관계로 이렇게 메일로 입사 인사를 대신 올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 앞서 매우 떨리고 다소 걱정도 되지만 매일 매일 배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겠지만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사오니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실 부탁드립니다. 

가르쳐 주시고 믿어주시는 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P: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E-mail: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팀 ㅇㅇㅇ부 직책 이름 



또 한 가지 중요한 것!

아무리 확인한다고 해도 입사메일을 처음 돌리는 것은 오타가 절대 보이지 않고 보내고 난 후에 반드시 잘못 쓴 부분을 발견하게 마련이다. 

아니면 받는 사람의 범위를 잘못 지정했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개인 네이버 메일이나 다음 메일로 1차로 보내고 난 후에 실수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그때 정식으로 전체 메일을 돌리자. 

입사 메일을 보내는 모든 신입사원들과 중고신입 그리고 이직하는 회사원분들의 건투를 빈다. 


<퇴사 인사 메일 양식은 요기↓>

http://tiziana.tistory.com/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