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꽃 개화 시기 총정리 - 개나리, 벚꽃, 진달래
계절의 여왕 봄
봄이 아름다운 이유는 색색깔로 대지를 뒤 엎는 아름다운 봄꽃들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사랑해 마지 않는 벚꽃, 담벼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개나리, 꽃자주색으로 덤불을 뒤덮는 진달래와 철쭉 그리고 하늘 위에 달린 붓처럼 고고한 목련과 자목련 등등 많은 사람들이 이 봄꽃을 보기 위해 학수고대하고 있다.
3월 초중반까지만해도 꽃샘추위가 한창이지만 후반만 되어도 개나리가 노란 얼굴을 내밀기 시작해서 봄 꽃이 만개하게 된다.
이러한 예쁜 봄꽃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2017 봄꽃 개화시기를 정리해보았다.
스타트!
개나리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 라는 노래로 떠오르는 봄꽃의 대표적인 꽃 개나리.
개나리는 봄 꽃 중 가장 빨리 만개할 예정이다.
따뜻한 남쪽나라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위로 올라와 서울에는 약 3월 27일경에 필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담벼락에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핀 색깔이 상상된다.
유치원 시절 가장 좋아하던 꽃이 개나리여서 그런가?
개나리만 피면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벚꽃
봄의 상징, 모두가 사랑하는 벚꽃은 개나리보다는 조금 늦게 필 예정이다.
서울에는 약 4월 6일경 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공원, 서울 숲, 정동길, 남산, 운중로 등의 벚꽃 명소로 벚꽃놀이 가실 분들은 넉넉하게 4월 10일 넘어서 가시면 딱 좋겠다.
단! 미어터지는 인파는 각오하고 가야하겠다.
사실 벚꽃은 저런 유명 공원들도 아름답지만 그냥 동네에 심어져 있는 벚나무길도 그에 못지 않게 예쁘다.
벚꽃이 만드는 그 화사한 분위기가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진달래
꽃분홍을 넘어서 핫핑크색인 진달래.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면 개나리와 더불어 온 덤불이 꽃자주색, 분홍색, 연분홍색, 흰색으로 물들어 그 그라데이션이 참으로 아름답다.
진달래는 벚꽃보다는 빨리 피기 시작해서 약 3월 18일 경에 서울과 경기권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어날 봄꽃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이번 겨울이 너무 길고 지루했나보다.
꽃샘추위도 어서 물러가길 바란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싸게먹기 - 스벅 할인해서 먹는 깨알 TIP (0) | 2017.03.10 |
---|---|
알고 맞자 - 비타민 주사 신데렐라 주사 백옥 주사 등 영양주사 (0) | 2017.03.09 |
2017 공휴일 대체공휴일 총정리 : 연차 쓰기 좋은 날 (0) | 2017.03.08 |
매달 550원을 더 내고 있었어! : KT 모바일안전결제 해지하기 (0) | 2017.03.07 |
☻올리브영 가기전에 보세요 : 내 맘대로 올리브영 추천 제품☺ (0) | 2017.03.05 |